롤러코스터 : 아드벡, 대체 불가능한 재고에서 위스키 출시

By Ellie Forbes - 27th November 2023

아드벡은 증류소의 가장 격동적인 시기에 대체할 수 없는 재고를 결합하여 롤러코스터라는 두가지 위스키 세트를 출시했습니다.

143세트에 들어있는 두개의 희귀한 캐스크 싱글몰트는 과거 아드벡의 타임캡슐이며, 가격은 85,000파운드입니다.

하나는 1981년 증류소가 문을 닫았을때 증류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했습니다.

다른하나는 1989년 희망 가득찬 부흥이 시작되었을 때였습니다. 이 두 제품은 역경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아드벡의 억누를 수 없는 정신을 구현했습니다.

1815년 스코틀랜드 외딴 섬인 아일레이에서 설립된 아드벡은 세계에서 가장 연기가 자욱한 드램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나 이 위스키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존경을 받고 있지만, 그 길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1970년대에는 블렌디드 위스키가 유행하면서 싱글몰트로 숙성하기 위해 매년 몇 개의 캐스크만 따로 따로 보관해 두었습니다. 

그 결과, 10년동안의 재고는 유난히 구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다가 1980년대에 스카치 위스키 산업이 불황을 겪으면서 아드벡은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1981년 3월 25일, 증류소와 현장 몰팅공장이 문을 닫았고, 아드벡의 상징적인 이름은 영원히 사라질 것 같았습니다.

그 후 8년 동안 증류소는 침묵을 지켰으며, 그 미래는 위태로웠습니다.

결국 스카치 위스키에 대한 전망이 개선되면서 아드벡의 운명도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1989년 10월에 증류소가 다시 문을 열면서 새로운 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증류소가 문을 닫기 불과 2주전에 만들어진 롤러코스터의 첫번째 위스키는 1981년 재고에서 남은 마지막 캐스크에서 나왔습니다.

이 42년산 병입은 매우 가벼운 맛이 특징이며, 버번캐스크에서 숙성된 후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한 개에 옮겨 담아 풍부하고 스파이시한 향을 더했습니다.

1989년 아드벡의 부활을 기념하는 롤러코스터의 두번째 위스키는 그 해에 남은 증류소의 마지막 캐스크 중 하나였습니다.

생산이 재게된 지 불과 몇 주 후인 12월6일에 증류된 33년산 아드벡은 버번캐스크에서 숙성된 후 리필 버번 캐스크 한 개에 옮겨졌습니다.

이 증류소는 1996년에 다시 문을 닫았지만, 1년 후 멸종 위기에서 벗어나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컬트적인 추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아드벡의 위스키 제조 담당 이사인 Bill Lumsden 박사는 "아드벡 롤러코스터는 수집가들이 아드벡의 유산에 대한 두가지 다른 맛을 경험하고, 

놀라운 이야기가 담긴 병입세트를 얻을 수 있는 독특한 기회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1981년식은 아드벡이 폐업 위기에 처했을때 우리 몰팅에서 나온 마지막 몰트로 만들어졌습니다.'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셰리 향과 아드벡의 고소한 향이 어울러진 아름다운 조합입니다.'

'증류기에서 증류주가 다시 흘러나온 직후 근본적으로 다른 몰트로 증류된 1989년산은 똑같이 독특한 아드벡입니다.'

'라임과 바닐라의 클래식한 향이 바다 물보라와 매우 미묘한 스모키 톤과 어우러졌습니다.'

' 그 당시의 대조적인 정신을 보여주는 아드벡 롤러코스터의 타임캡슐 위스키는 아드벡의 역사에 길이 남을 것입니다.'

Bill Lumsden 박사와 함께 위스키를 맛본 위스키 전문이자 작가인 Charles Maclean은 "롤러코스터의 두 위스키는 1980년대 아드벡 증류소의 흥망성쇠를 생생하게 반영하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풍부한 역사적 출처, 흥미로운 이야기, 탁월한 풍미를 갖춘 이 희귀한 한정판은 수집가들의 높은 인기를 끌 것입니다.'

이 싱글몰트는 맛과 향이 서로 다르지만 둘 다 오늘날의 아드벡보다 더 가볍고 피트된 몰드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더 부드러운 페놀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1981년 위스키가 유난히 멘솔적이고 시원하다고 생각하며, 1989산은 특히 우아하고 차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둘 다 아드벡의 역사에서 중요한 시기를 흥미롭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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