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 최초의 글로벌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 발간

2023년 12월 13일

By Eleanor Yates

스미노프(Smirnoff)의 소유주인 디아지오(Diageo)는 전 세계 소비자 트렌드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글로벌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 2년간의 분석과 내년 소비자 행동에 대한 전문가의 예측을 결합한 'Distilled: A Diageo Foresight Report'는 현재 소비자 태도와 미래를 탐색하는 방법을 이해하고자 하는 브랜드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다.

디아지오의 최고혁신책임자(CIO)인 마크 샌디스(Mark Sandys)는 "이번에 소개된 트렌드는 브랜드가 변화를 수용하고, 전략을 재구상하며, 

진화하는 소비자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한다"며 "브랜드가 미래 혁신을 계획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는 소비자 행동을 형성하는 5가지 글로벌 트렌드, 즉 신쾌락주의(Neo-hedonism), 개선 브랜드(betterment brands), 

의식적 웰빙(conscious wellbeing), 현실확장(expanding reality), 집단적 소속감(collective belonging)을 밝혔다.

'Distilled'는 디아지오와 디아지오의 데이터 및 인사이트 파트너가 웹 소스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글로벌 대화를 모니터링하고 추적하는 디지털 도구인 'Foresight System'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보고서는 또한 2024년 글로벌 소비자 행동에 대한 디아지오의 예측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완전히 맞춤화 가능한 제품의 인기 증가와 보다 몰입감 있는 학습 경험의 증가가 포함되어있다.

디아지오(Diageo)의 글로벌 소비자 기획 이사인 자일스 헤저(Giles Hedger)는 "사교는 총 음료 알코올 소비를 주도하는 더 넓은 행동 범주이다. Diageo의 야망은 어떤 회사보다 사교를 더 잘 이해하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사교를 형성하는 힘을 이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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