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몬, 새로운 싱글 몰트 2종 출시

2024년 2월 1일

시바스 브라더스(Chivas Brothers)는 오랫동안 위스키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독립 병입 방식 외에는 구하기 어려웠던 증류소에서 에이지 스테이트먼트 싱글 몰트 2종을 출시합니다.

롱몬은 생산 130주년을 맞아 증류소의 이름을 딴 18년산과 22년산 싱글 몰트위스키 2종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엘긴 근처의 증류소는 1894년 사업가 존 더프(John Duff)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이 회사의 몰트 위스키는 풍부하고 따뜻한 느낌으로 유명해 오랫동안 블렌드에 선호되는 성분이었습니다. 

1919년 일본 위스키의 창립자인 타케츠루 마사타카(Masataka Taketsuru)는 증류소에서 견습생으로 일했습니다. 

1970년에는 글렌리벳(The Glenlivet), 글렌 그랜트(Glen Grant)와 함께 글렌리벳 증류소(The Glenlivet Distillers)의 창립 멤버가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1978년 시바스 브라더스(Chivas Brothers)가 인수했으며, 2001년에는 프랑스 주류 대기업 페르노 리카르(Pernod Ricard)에 인수되었습니다.

페르노리카는 스코틀랜드 블렌디드 위스키 포트폴리오의 구성 요소로 롱몬 위스키를 사용했으며, 시크릿 스파이사이드 제품군의 일부로 롱몬 싱글 몰트도 병입했습니다. 

다른 독립 병입업체, 특히 고든 앤 맥파일(Gordon & MacPhail)에서도 이 위스키를 선보였지만, 증류소 자체에서 병입된 최조의 싱글 몰트입니다.

롱몬 18년산과 22년산은 매년 소량으로 출시되며, 모두 캐스크 원액으로 병에 담아 냉장 여과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색을 띠고 있습니다. 

싱글 몰트 원액은 주로 아메리칸 오크통에서 숙성되는데, 시바스 브라더스의 캐스크 전문가인 케빈 밤포스(Kevin Balmforth)는 

이 오크통 숙성이 롱몬 특유의 크리미한 토피향을 보완해준다고 말했습니다. 

"아메리칸 오크는 꿀과 바닐라 등 달콤한 풍미를 더해주기 때문에 정말 쉽게 마실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저는 시바스 브라더스 입사 후 25년 동안 롱몬에서 블렌딩을 해왔으며, 롱몬은 시바스 브라더스가 보유한 증류소 중 제가 아는 한 가장 일관성 있는 고품질 증류소입니다."라고 

밤포스(Balmforth)는 설명했습니다. "업계에서 오랫동안 잘 알려져 왔으며 누구나 탐낼 만한 곳입니다." 

시바스 브라더스의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인 제인 머피는 "수년 동안 롱몬은 일회성 스페셜 출시가 많았고, 항상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포트폴리오의 일부였으며, 

그 기간 동안 약간의 팬층을 형성해 왔습니다. 

롱몬은 독특한 역사와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130년 동안 끊임없이 위스키를 증류해 왔기 때문에 지금이 제품군을 다시 출시하고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기에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또한 싱글 몰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욕구가 확실히 증가하여 더 많은 선택지와 다양한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싱글 몰트 위스키, 특히 스카치의 인기가 높아진 것이 이번 롱몬 출시 시기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이 위스키의 글로벌 출시 행사는 1월 30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는데, 미국은 시바스에게 급성장하는 시장입니다.) 

머피는 회사의 유명 싱글 몰트인 스페이사이드(Speyside)의 글렌리벳(Glenlivet) 및 애버루어(Aberlour)와 오크니(Orkney)의 스카파(Scapa)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모두 "전용 팬 기반" 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바의 다른 소규모 몰트 증류소들도 시크릿 스페이사이드 제품군으로 계속 소개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싱글몰트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아시아에 거대한 소비자층이 있으며, 중국과 같은 곳에서는 싱글 몰트가 비교적 새로운 카테고리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싱글 몰트 위스키를 완성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그녀는 롱몬(Longmorn)싱글 몰트의 더 높은 연령 표시(연간 출시되는 제품은 18년 미만이 될 수 없음)가 롱몬(Longmorn)에게 독특한 포지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나이는 곧 품질로 여겨지기 때문에 우리는 롱몬을 18년산으로 출시하고 싶었으며. 블렌더들은 이것이 최적의 숙성도라고 생각했지만, 소비자들은 지식에 대한 갈망이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싱글 몰트 카테고리를 찾게 되는 것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롱몬(Longmorn)의 시설에는 몇 가지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증류기와 증류주는 여전히 다른 방에 위치하고 있으며(달모어와 같은 다른 증류소와 함께) 응축기를 외부에 두는 몇 안 되는 스카치 위스키 증류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밤포스(Balmforth)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증거는 푸딩에 있다”

롱몬 18년산과 22년산은 위스키 익스체인지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각각 250유로(210파운드), 400유로(340파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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