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athearn Distillery, Douglas Laing 소유의 첫 번째 위스키 출시

2024년 04월 16일

스코틀랜드 독립 보틀러인 Douglas Laing & Co.는 Strathearn Distillery에서 자사 소유의 첫 번째 싱글 몰트 위스키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회사는 2019년에 증류소를 인수했으며, 새로운 위스키에는 Douglas Laing Distilling과 이전 소유자가 만든 증류주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버번, 셰리, 새로운 오크통을 조합하여 위스키를 숙성했습니다.

이번 첫 출시 제품은 32개의 캐스크에서 추출한 원액으로, Douglas Laing이 많은 독립병입제품에 대해 선호하는 50%도수로 병입되었습니다.

5월 중순부터 미국에서 판매되며 권장 소매 가격은 £85/$100 입니다.

Strathearn은 2013년 Tony Reeman-Clark에 의해 Perthshire의 Methven에서 설립되었습니다. 

Glenturret 및 Aberfeldy Distilleries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Highland 증류소입니다. 

이 소규모 증류소는 초기에는 소량의 증류주만 생산했지만 매우 실험적인 생산 방식으로 접근했습니다. 

이 새로운 위스키는 Douglas Laing & Co.가 소유한 최초의 싱글 몰트 출시인 반면, 

첫 번째 Strathearn 싱글 몰트 출시는 2016년에 단일캐스크에서 100병이 Whisky Auctioneer의 전용 경매를 통해 

데뷔 병에 대한 수요를 관리하는 트렌드가 형성되었으며, 이는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출시와 동일한 세 가지 캐스크 유형을 사용하는 트리플 캐스크 Strathearn 싱글 몰트의 특별한 일대일 병입이 Demeter 컬렉션의 일부로 이번 달 초 경매에 올랐습니다.

2017년에 Douglas Laing & Co.는 글래스고에 증류소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 후 2019년에는 Strathearn Distillery를 인수하고 더 큰 증류기, 새로운 매쉬 툰 및 추가 세척시설에 투자했습니다. 

수석 증류사인 Angela Brown은 자동화 없는 수작업 생산 기술, 크리미하고 몰트한 맛을 위해 Maris Otter 보리 품종을 사용하겠다는 약속, 

144시간의 긴 발효 시간 등 Strathearn에 중요한 전통적인 요소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Strathearn Distillery 하루에 한 배럴에 해당하는 위스키를 생산하기 때문에 다른 스카치에 비해 희귀한 몰트를 사용했습니다.

위스키 옹호자. 판권 소유.